
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일정이 너무 빠듯하다...
이번 주 출국해서 일주일간 학회 다녀오고
그 다음 주에는 사흘동안 어떤 교육을 들어야한다.
그리고 여름 출근복을 3벌 정도 마련해야하는데 너무 귀찮다.
20살에 옷 과소비한 게 좀 후회된다. 그 에너지를 잘 보존해뒀어야 했는데...
5월 초에는, 지금 본가가 새로 만들어지는 중인데 (??) 그걸 보러가야하고, 또 크라프트베르크 공연 있어서 서울에 가야한다.
아마 이걸 전부 소화하고 나면 병상에서 일주일을 보내야 할지도...
요새 드는 생각인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.
근데 우울해서 뭐 할 여력이 없어서 시간이 낭비된다.
시간을 낭비하면 우울하다... 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와야만 해...
정신건강이 나쁘면 사진을 찍게된다.
살면서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사진을 20장 정도 찍었고
살면서 처음 이탈리아에 갔을 때 사진을 5장 찍었다.
그만큼 사진에는 심각하게 관심이 없는데 요즘 자꾸 동네 사진을 찍음 (위의 사진도 포함)
현실을 살자 현실을
카르페 디엠이다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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