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글을 거의 안 쓰고 있었는데 약 3개월간 꽤 많은 일이 있었다.
- 이사를 했고 직장이 바뀌었다.
- 성인병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고 한 달 뒤 건강하다는 검진 결과를 얻었다.
-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.
- 회사 도서관에서 분실된 책 2개를 발견해서 담당자를 귀찮게 했고 도서관 시스템에 책 20권의 평점을 남겼다.
- 이끼 3종을 추가로 주웠고 우산이끼가 명을 다했다.
- 일기를 비밀스럽게 쓰는 법을 터득했다.
- 6종류의 술을 새로 알게되었다.
- 수목원에 두 번이나 갔다.
- 정말 발이 편한 구두를 얻었다.
- 퀴즈 경품으로 비싼 사탕을 받았다.
- 친구와 팟캐스트를 시작했다.
- 콜린성 두드러기 생겼다...
위의 리스트는 매우 중구난방이기때문에 시간순서가 아님.
여하튼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른 이유는 신년 목표를 기록하기 위해서다. 내 신년 목표는 매우 간단함.
- 운전면허 따기 (난이도: 下)
- 좋아하는 음악그룹 단독 공연 보기 (난이도: 中)
- Tempalay → 일본 가야함
- sakanaction → 일본 가야함 2
- betcover!! → 내한와서 가게됨
- kraftwerk → 내한와서 가게됨 2
- 디깅 200곡 (난이도: 中)
- Tempalay의 소나티네 피아노 커버 (난이도: 中, 이유: 커버의 기준이란 명확하지않아서 사실 지금도 할 수 있음)
- 작곡 5곡 하기 (난이도: 上)
- 소설에 감동받기 (난이도: 最上)
그럼... 다음에 할짓없을 때 이전까지 읽었던 20권의 책에 대한 혹평을 여기에 남겨보도록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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