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들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진심으로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았다.
나에게 노이즈캔슬링 = 청각 손실을 막는 비상용 기능인데 …
귀에 뭐가 꽂혀있는 게 싫다. 특히 외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게 싫다. 소음을 좋아하지 않는데도.
노이즈캔슬링은 귀에 뭐가 꽂혀있는데 소리도 잘 안 들려서 매우 불쾌감을 준다.
비유하자면 유조선이 내 귀 위에서 좌초되어서 고막이 석유로 뒤덮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.
그렇지만 이어폰은 써야지 … 노래를 그냥 틀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…
(과거의 오픈형 이어폰들을 돌려내라 …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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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, 옆에 탄 내 또래의 남자가 거울을 뚫어져라 보면서 "씨발씨발씨발씨발"이라고 속삭이고 있었다.
담배나 술에 중독된 사람들도 꽤 보인다.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…
인간들의 정형행동을 보면 마음이 굉장히 좋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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